지나, 1년 7개월 만에 인사 "루머에도 믿음가져줘 고맙다"

지나가 근황을 전했다. 지나 인스타그램

가수 지나가 오랜만에 인사했다.

지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쓴 메시지를 올리면서 1년 7개월 만에 움직임을 보였다. 

지나는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며 "많은 장애물과 루머에도 믿음을 가져주고 포기하지 않아서 고맙다"고 했다. 그는 팬들이 자신의 전부라면서 "매일 많이 그리웠다. 곧 다시 만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립고 고맙다"는 말을 거듭했다.

지나는 지난해 3월 소속사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조용히 지내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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