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예능 프로그램 ‘와일드비트’가 일본 오리콘 DVD 차트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일본 후지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테레비 측은 “한국 남성 아이돌 2PM의 예능 프로그램 ‘와일드 비트’가 오리콘 DVD 버라이어티 개그 부문에서 1위를 획득했다”며 “‘와일드비트’는 240시간 밀착으로 호주로 향하는 2PM의 모습을 담았으며, 한국 내에서 방영되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초 선보인 ‘2PM 와일드 비트’는 멤버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의 호주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10부작으로 K STAR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멤버들은 9박 10일간의 호주 여행 체험을 콘셉트로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스스로 여행 경비를 마련하는 등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드넓은 호주의 대자연을 누비는 모습과 함께 힘든 여정 속에서 서로를 다독이며 나아가는 멤버들의 진솔한 매력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2PM이 6년 만에 뭉쳐 촬영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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