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불륜 의심한 남편, 집유 기간 아내 살해 후 투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불륜 의심한 남편, 집유 기간 아내 살해 후 투신

입력
2017.09.13 15:17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아내와 내연관계로 의심되는 남성을 살해하려다가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난 남성이 아내를 살해하고 자신도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9분쯤 수영구의 한 아파트 23층에 살던 A(52)씨가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고 자신도 베란다로 뛰어내려 숨졌다. 이들 부부의 다툼을 말리던 아들은 흉기에 손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6월 아내와 내연관계로 추정한 남성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29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고 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정치섭 기자 su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