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엘리스가 컴백했다.
소희는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Color Crush'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였다. 이번에는 파격 변신을 했다. 상큼하고 톡톡튀는 매력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벨라는 "'소다돌'이라고 해주셨으면 한다. 톡톡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 탄산이 톡톡 튀듯이 저희 매력을 쏴주드리겠다"고 불리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타이틀곡 '파우파우(Pow Pow)'는 중독성 있는 기타리프와 강렬한 브라스 세션이 돋보이는 업템포 곡으로, 아직 고백하지 못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터지기 직전의 화산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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