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김동규가 '소풍가는 날'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를 한다.
13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동규가 tvN 단만극 '소풍가는 날'에 상철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소풍 가는 날'은 자살에 실패한 남자가 아이러니하게 유품 정리업체 직원이 돼 벌어지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의 훈훈한 감동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극 중 김동규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긍정의 아이콘이자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성철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그가 연기할 성철 역은 유품 정리업체 소풍 가는 날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듬직한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특히 재호(김동완 분)를 믿고 따르는 등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동시에, 그와 환상적인 케미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며 잔잔한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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