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에 대한 외할머니 학대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됐다.
서울 서초경찰서 측은 12일 “외할머니 정씨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조사를 했다.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려졌고 내사 종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5일 최준희는 “외할머니 정씨로부터 어릴 적부터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여러 개 게재해 논란이 인 적 있다.
이에 경찰은 당사자인 최준희와 외할머니 정씨, 오빠인 최환희 군, 학교 상담사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외할머니는 지난 달 1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약 5시간가량 대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사 결과 최준희가 주장한 학대 혐의로 볼 수 없다는 의견으로 종결됐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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