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추수현을 베었다.
12일 밤 10시 방송한 MBC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왕원(임시완 분)이 무비(추수현 분)를 죽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비는 “오해다. 제 탓이 아니다”라며 왕비의 죽음과 자신이 상관없다고 말했다.
왕원은 무비에게 “며칠만 더 있다가 하지. 자꾸 말하려고 했는데 내가 못 믿겠다고 안 들었다. 어머니와 한 번만 더 만나게 해주지. 이렇게 일찍 가시면 안 되지”라고 슬퍼했다.
하지만 무비는 “마마께선 오지 마셔야 했다. 그냥 모른 척 했으면 목숨은 부지하지 않았겠냐. 왜 나서서. 왜?”라고 말했고, 왕원은 그를 베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샤크라 이은 파경설, 일반인 사업가과 결혼 9년 만에...
최현우 "마술 트릭 노출, 에이프릴 진솔에 비난 말았으면"(공식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