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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황하나와 결혼식 연기, 날짜는 미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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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황하나와 결혼식 연기, 날짜는 미정"(공식)

입력
2017.09.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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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과 황하나 씨의 결혼이 연기 됐다. 한국일보닷컴DB
박유천과 황하나 씨의 결혼이 연기 됐다. 한국일보닷컴DB

박유천과 황하나 씨의 결혼이 연기 됐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오후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구체적으로 연기된 결혼식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유천은 최근 소집해제 때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박유천은 지난 해 6월 4명의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무혐의 처리 받았다. 이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오는 9월 10일 결혼식을 발표했다가 20일로 미룬 바 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달 25일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쳤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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