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리슬이 영화 '여고동창'에 출연한다.
12일 영화계에 따르면 서리슬은 최근 여고시절 동창이 어른이 된 후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여고동창'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서리슬은 극 중 친구의 실수로 난간에서 떨어져 다리에 장애를 가진 인물인 박혜영으로 분한다. 그는 사건의 중요한 발단이 되는 매개체 역할로 휠체어를 타며, 예술에 조회가 깊은 화가이다.
'여고동창'은 제작 단계부터 '제 2의 써니'로 불리며 여성 캐릭터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서리슬의 합류한 '여고동창'은 한채영, 윤소이, 신소율, 남규리, 오승은 등이 출연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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