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장관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 순간 자신의 자리를 잘못 찾아 앉았다. 강장관은 이날 국회 데뷔전인 대정부질문 답변 후 자신의 자리를 찾아 간다는 것이 앞줄의 총리석 옆에 앉은 것이다. 본회의장에서의 대정부 답변이 처음이다 보니 잠시 착각을 일으킨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국무총리실 배석자가 알려주어 뒷줄 자신의 자리를 찾아 가긴 했지만 국무위원들에게 국회는 가히 긴장되는 곳이기에 분명한 듯하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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