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사고' 유키스 기섭 "빠르게 회복 중, 웃는 모습으로 뵙겠다"

기섭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기섭 인스타그램

폭발 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한 유키스 기섭이 안부 인사를 전했다.

기섭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놀라셨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 덕분에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기섭은 "비록 회복 기간은 조금 길겠지만 웃는 모습으로 빨리 뵙고 싶어요. 조만간 웃는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고"라고 "한 분 한 분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고 마음을 표했다.

기섭은 최근 유키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소품이었던 연막 제품이 폭발하는 바람에 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수십 개의 파편이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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