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이 연극을 성료했다.
윤박은 지난 10일 '3일간의 비'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윤박은 이번 작품에서 자유로운 방랑자 '워커'와 그의 아버지 '네드'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했으며 완벽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공연 후 윤박은 "너무 소중한 작품이고 감사한 인연들을 만났다. 그리고 이 모든 좋은 에너지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관객 분들! 정말 감사하다. 공연은 끝났지만 여러분 마음속에 항상 남아있길 바란다"는 애정 어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윤박은 JTBC 새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에 출연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미스코리아眞 장윤정, 17년 공백 깨고 리얼 예능 출연
신종령, 폭행 전 섬뜩한 SNS글 "백 배, 천 배 갚아줄 것"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