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왕족발(대표 신신자)은 11일 자체 생산해 시판중인 음료 ‘바른 요일 차’ 3만 캔(1,000만 원 어치)을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에 기부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이날 기탁받은 음료를 소외계층 식품기부 복지서비스 기관인 푸드뱅크를 통해 충청권 장애인 거주시설 및 장애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충동왕족발의 이번 나눔은 대전과 청주 등 충청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최근 3개월간 음료 7,500 상자(6,000만 원 어치)를 기부한데 이어 네 번째이다.
신 대표는 “나눔으로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기업인의 나눔 문화 확산이 좀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4 번째 회원이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