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급성 구획 증후군 수술 후 다시 밝은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문근영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개최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문근영의 참석이 더욱 큰 관심을 모은 건 그가 최근 급성구획증후군으로 네 차례 수술을 마쳤기 때문이다. 문근영은 지난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네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한편 문근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유리정원'(감독 신수원)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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