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5일차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김남길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살인자의 기억법’ 측은 11일 김남길의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앞서 영화의 개봉을 맞아 다른 배우인 설경구, 설현 등이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김남길은 드라마 ‘명불허전’ 촬영으로 인해 등신대로 자리한 바 있다.
이에 김남길이 “#100만 돌파 #축하”라는 메시지를 들고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밝은 모습으로 감사 인증샷을 전한 그의 모습에서 ‘살인자의 기억법’에 대한 애정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극중 살을 찌운 탓에 ‘호빵맨’이라는 애칭을 얻게 된 그가 직접 자신을 ‘호빵맨’으로 지칭해 폭소케 한다.
한편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힌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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