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은 전주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7.7%, 수도권 평균 19.1%, 최고 2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점을 보러 가 어머니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박수홍은 어머니의 얼굴을 단 종이배를 만들어 한강을 건너는 행사에 참가했다. 이상민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 결혼 생활을 했던 사유리와 사유리의 부모님을 만났다. 사유리의 부모님은 발랄한 사유리를 꼭 닮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등장부터 춤을 추는가 하면 쉴 새 없이 '이서방'을 외치며 번역기로 벽 없는 대화를 시도했다. 보톡스와 가발을 언급하며 셀프 디스도 유쾌하게 선보였다.
스페셜 MC 채시라는 어머니들과 남편과 자녀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7년간 틈틈이 운동한 탄탄한 근육질 몸매 사진이 공개되는 순간은 시청률이 23%까지 오르면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다음 주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난번 스페셜 MC로 활약했던 오연수의 남편 손지창이 등장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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