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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X제니퍼 로렌스, 부국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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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X제니퍼 로렌스, 부국제 찾는다

입력
2017.09.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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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의 감독과 배우가 내한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마더!'의 감독과 배우가 내한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마더!’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배우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제니퍼 로렌스가 부산을 찾는다.

‘마더!’ 측은 11일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마더!’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됨과 동시에 배우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제니퍼 로렌스가 내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베니스-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선보이며 호평 받은 ‘마더!’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돼 이탈리아-캐나다에 이어 대한민국 역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욱이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제니퍼 로렌스의 내한까지 전격 확정돼 수많은 팬들을 직접 만날 것을 예고했다. 특히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영화 상영 후 특별 G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다. 내달 19일 국내 개봉.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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