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가 3부작을 마무리 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방송한 ‘이불 밖은 위험해’는 전국 기준 3.8%를 기록했다.
앞서 높은 화제성으로 방송 첫 회 5.0%를 기록했으나 2회에 2.4%로 떨어진 바 있다. 하지만 3회에서 3.8%로 다시 상승한 것.
‘이불 밖은 위험해’은 평소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조정치, 이상우, 하이라이트 용준형, 엑소 시우민, 박재정, 워너원 강다니엘의 일상적인 모습을 관찰하며, 자연스러운 집돌이의 특성을 담아냈다.
화제성에 비해 시청률이 아쉬웠지만 힐링 예능프로그램으로 공감과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MBC 총파업 관련으로 정규 편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은 타이밍 상 맞지 않으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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