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을 맞은 진주가 가요계 컴백한다.
진주는 이달 중 데뷔 20주년 기념 음원을 선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1997년 ‘난 괜찮아’로 가요계 등장한 진주는 그해 5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 후 ‘가니’, ‘가지 말라고’, ‘가시리’, ‘Life goes on’, ‘다시 처음으로’ 등 히트곡을 남기며 꾸준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대중들과 만나기도 했다.
소속사 팔로우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주가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이번 앨범에서 아낌없이 모두 발휘할 예정”이라며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진주 혼자 소화했다. 오랜 시간 준비한 앨범이니 기대해도 좋다. 올 12월까지 매달 한곡씩 선 공개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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