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1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인,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곽정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2년 기자 생활을 시작한 곽정은은 이후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의 에디터이자 연애 칼럼니스트로 약 9년간 활동했으며, '혼자의 발견', '내 사람이다', '우리는 어째서 이토록',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등의 도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그 뿐 아니라, 곽정은은 JTBC '마녀사냥', '말하는대로', OnStyle '소나기 특강쇼', XTM '남자의기술', MBC every1 '더모스트 뷰티풀데이즈', KBS W '빨간 핸드백' 등에 출연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곽정은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식구가 된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작가, 칼럼니스트, 방송인, 강연자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고 있는 만큼 곽정은이 가진 다재다능한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이상민을 비롯해 이지애, 김일중, 최희, 최정원, 지숙, 서유리, 김정근, 안지환, 김승혜, 김경화, 황보미, 구새봄, 김효진, 김준희, 김우리, 김지향 등이 소속돼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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