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신유의 시술 고백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신유는 지난 6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자신의 부자연스러운 표정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신유는 "잘 웃는 스타일인데 잘 웃지를 못 한다. 처음으로 보톡스라는 걸 얼굴에 맞았다. 맞아봤는데, 근육이 다 죽어서 웃지를 못 한다. 그래서 화난 것 같이 보일 수도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당황케 했다.
'불후의 명곡' MC들은 "최대한 활짝 웃어봐라"고 주문했고, 신유는 살며시 미소만 지었다. 그는 "입꼬리가 안 올라간다. 한 달 있으면 돌아온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수미, 故 마광수 빈소서 소동 "고인과 가까웠던 사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