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스태프들과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현아는 9일 밤 9시부터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속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자신이 부르면 스태프들이 무서워한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현아에게 "'갑질' 하고 그러는 거 아니냐"며 짓궂게 질문했다. 현아는 "나 갑질 하고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멤버가 현아에게 "매니저랑 몇 년 됐다. 언제 바뀌었냐"고 묻자 현아는 "매니저 바뀐 적 없다. 다 처음에 한 사람이라서 가족보다 더 오래 같이 있는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아는 형님'에는 가수 현아와 박성광, 뉴이스트 김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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