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빈오가 가을 감성으로 여심을 저녁했다.
케빈오는 9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김기표 편에서 두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케빈오는 심신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를 선곡해 특유의 감미로운 감성으로 소화했다. 그 결과 여자친구를 누르며 387표를 얻었다.
다음 순서로 무대에 오른 한동근은 구창모 '방황'을 선곡해 케빈오를 눌렀다. 한동근은 429표를 얻었다.
대기실로 돌아온 케빈오는 "내 무대가 아쉬웠다"며 만족하지 못했다. MC들은 대기실 내 여성 출연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하며 케빈오를 위로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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