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는 불안하기만 하고 외교는 난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치는 여전히 편가르기를 그치지 않고 경기는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사회에는 혐오와 폭력이 난무한다.
혼란이 주변을 감싸고 있어도 우리네 삶은 계속 된다. 삶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8일 오후 재개발이 진행 중인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건설노동자가 불꽃을 튀기며 고층 건물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영기자 wil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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