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세계적인 오페라가수 폴 포츠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불후의 명곡’ 작곡가 김기표 편 녹화에 참여한 한동근은 “오랜만에 출연해 떨리지만, 내 무대보다도 폴 포츠의 무대를 직접 본다는 사실에 더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동근은 “폴 포츠는 내 인생의 정신적 멘토다. 폴 포츠의 영상을 보고 감동 받아 많이 울었었다”고 팬심을 깜짝 고백했다.
한편 이날 한동근은 구창모의 ‘방황’을 선곡, 강렬한 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오는 9일 오후 6시5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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