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는 지난 9월 7일, (재)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식-대덕전자(주) 회장)으로부터 학생 연구 및 학술정보 시설 확충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5억원을 전달받았다.
(재)해동과학문화재단은 학업발전과 국가발전의 근간이 되는 이·공학 연구지원 및 산업기술 진흥사업 수행을 위해 대덕전자(주)의 해동 김정식 회장이 1991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상훈사업인 ‘해동상시상’ 등의 장학사업과 각종 교육시설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김정식 이사장은 “김종호 총장님 이하 대학 구성원들이 산학협력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히고, “서울과기대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열중하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할 수 있는 학술정보 시설 공간을 확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호 총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하다. 김정식 이사장님의 뜻을 깊이 새겨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술정보 시설을 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대학발전계획 Seoultech 2020」을 통하여 ‘인간을 위해 미래를 꿈꾸는 창의의 SeoulTech’비전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타임스고등교육’이 발표한 「2018 THE 세계 대학 순위」에서 801~1000위권(국내 24위, 전체 국립대학 중 5위)로 순위권에 진입하였으며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2017년 중소기업청 주관「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선정 ▲2017년 중소기업청 주관「연구마을 사업 신규 운영기관」 선정 ▲2017년 특허청 주관「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 선정되는 등 교육 ․ 연구 및 행정 분야 다방면에서 고르게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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