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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와 노출신 공방' 이수성 감독, 2심도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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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와 노출신 공방' 이수성 감독, 2심도 무죄

입력
2017.09.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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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가 이수성 감독과 공방 중이다. 곽현화 SNS
곽현화가 이수성 감독과 공방 중이다. 곽현화 SNS

'전망 좋은 집'의 노출신과 관련해 곽현화와 공방 중인 이수성 감독이 무죄를 받았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이수성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곽현화는 2012년 출연했던 '전망 좋은 집'에서 노출 장면이 자신의 동의 없이 감독판으로 배포됐다며, 이수성 감독을 고소한 바 있다. 당시 1심에서도 이수성 감독은 무죄를 받았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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