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올해 제 2회를 맞은 ‘2017 Asia Artist Awards’의 MC를 맡는다.
오는 11월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최초의 아시아 드라마, K-POP 통합 시상식 ‘2017 Asia Artist Awards’(이하 ‘AAA’)가 진행된다.
이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AA’를 진행한다. 여전히 한류 열풍을 이끈 스타이자 깔끔한 진행 능력으로 이번에도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올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의 아시아권을 비롯해 남미 아르헨티나와 북미의 멕시코를 포함한 미주지역, 유럽권의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쟁쟁한 후보들을 선발하며 분야별로 가장 높은 평을 받은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한다.
한편 ‘AAA’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가수 20팀, 배우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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