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종령이 폭행으로 다시 경찰에 체포됐다.
7일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신종령은 지난 5일 새벽 2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술집에서 40대 남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체포됐다.
신종령은 앞서 지난 1일 오전 5시 20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당시 상대를 주먹으로 때리고 철제 의자로 내리쳐 경찰에 붙잡혔다.
논란이 생긴지 1주일도 되지 않아 또 음주 폭행을 저질렀고, 상대는 현재 뇌출혈도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이에 경찰 역시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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