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포항 특산물 ‘연일부추’ 직판장 생긴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포항 특산물 ‘연일부추’ 직판장 생긴다

입력
2017.09.07 16:53
0 0
이강덕 포항시장과 연일전통시장 상인들이 부추특화거리에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과 연일전통시장 상인들이 부추특화거리에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의 연일전통시장에 부추 직판장이 생긴다. 이곳에선 생산 농민들이 포항의 특산품인 부추를 직접 판매한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연일전통시장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전통시장 지역농산물 판매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직판장 설치비 및 홍보비 3,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직판장은 연일전통시장 내 부추특화거리에 15㎡ 규모로 설치된다. 부추 외에도 시금치, 당귀 등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한다. 직판장은 오는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

연일시장은 지난해 6월 부추특화거리가 조성된 이후 부추삼겹살, 부추짜장면, 부추빵 등 부추를 넣어 만든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부추 직판장으로 생산농가의 소득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도 믿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연일시장이 부추와 로컬푸드 특화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혜기자 kjh@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