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병원선’이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방송된 ‘병원선’은 전국 기준 1부 10.3%, 2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7%보다 1.1%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료사고의 진실이 공개되면서 송은재(하지원 분)이 오해를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는 5.1%과 6.6%를, KBS2 ‘맨홀’은 2.2%로 나타났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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