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이 쌍둥이를 출산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6일 SBS '싱글와이프'에는 투투 출신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이 출연했다.
황혜영은 "남편과 38살에 만났다. 그리고 뇌종양에 걸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황혜영은 "다행히 뇌수막종 크기는 작았다. 남편이 '아이 안생기면 그냥 둘이 살자'고도 했다"면서 "사실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기적 같이 3개월 후 임신이 됐다. 물론 쌍둥이일 거라는 생각은 못했다"고 41세에 쌍둥이를 낳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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