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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온라인 판매 첫날 32억원어치 팔린 평창올림픽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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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온라인 판매 첫날 32억원어치 팔린 평창올림픽 입장권

입력
2017.09.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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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도 5일 오후에 여민관 집무실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2차 온라인 판매에 참여했다. 청와대제공
문재인 대통령도 5일 오후에 여민관 집무실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2차 온라인 판매에 참여했다. 청와대제공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2차 온라인 판매 첫날 32억 원 상당의 입장권이 팔렸다. 평창 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2시부터 2차 온라인 실시간 판매를 시작해 6일 0시까지 결제 가 완료된 것을 기준으로 약 18억 원에 해당하는 1만 매의 입장권이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무통장 미입금된 것을 포함하면 전체 판매량은 약 32억 원 상당인 1만5,000매에 달한다. 가장 큰 인기를 끈 종목은 피겨스케이팅으로 1,988매가 판매 됐고 아이스하키(1,394매), 스키점프(975매), 컬링(932매) 등이 뒤를 이었다. 입장권은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에서 비자 카드와 계좌이체로 구매할 수 있다

37세 비너스 윌리엄스, US오픈 최고령 4강 진출

비너스 윌리엄스가 2017 US오픈 여자 단식 4강 진출을 기뻐하고 있다. 뉴욕=AFP 연합뉴스
비너스 윌리엄스가 2017 US오픈 여자 단식 4강 진출을 기뻐하고 있다. 뉴욕=AFP 연합뉴스

비너스 윌리엄스(37세ㆍ랭킹 9위ㆍ미국)가 US오픈 테니스대회 4강에 진출했다. 윌리엄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페트라 크비토바(27ㆍ14위ㆍ체코)를 2-1(6-3 3-6 7-6<7-2>)로 물리쳤다. 2009년 윔블던 준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오르지 못했던 윌리엄스는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준우승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 대회에서 윌리엄스가 우승하면 1968년 이후 최고령 메이저 대회 여자단식 우승자가 된다. 현재 이 부문 기록은 올해 호주오픈의 서리나 윌리엄스(1위ㆍ미국)가 갖고 있으며 35세 4개월에 메이저 왕좌에 올랐다.

맥그리거, 화이트 UFC 대표에게 건넨 첫마디는 "미안해요"

UFC 최초로 2체급 동시 석권을 달성한 코너 맥그리거(29ㆍ아일랜드)는 거만하게 느껴질 정도로 매사에 자신감이 넘쳐 흐르지만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ㆍ미국)에게 패한 뒤의 모습은 완전히 달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맥그리거가 경기 뒤 탈의실에서 메이웨더와의 시합이 성사되는 데 큰 힘을 기울여준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를 만나 대화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맥그리거가 화이트 대표에게 건넨 첫 마디는 간단했다. "미안합니다"였다. 링으로의 '외도'를 끝낸 맥그리거는 이제 옥타곤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상대가 누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네이트 디아즈(32ㆍ미국)와 3차전을 치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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