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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 "선배인 이대휘, 박우진에게 90도 인사했다"

입력
2017.09.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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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 임영민이 6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이대휘, 박우진과 나눈 대화를 밝혔다. 브랜뉴뮤직
MXM 임영민이 6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이대휘, 박우진과 나눈 대화를 밝혔다. 브랜뉴뮤직

임영민, 김동현이 먼저 데뷔한 이대휘, 박우진에게 90도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임영민은 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대치동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 MXM의 첫 미니앨범 'UNMIX'(언믹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대휘, 우진이와 연락을 못하다가 최근 회사에 와서 만나게 됐다"고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이대휘, 박우진과 만난 이야기를 했다.

임영민은 "아무래도 우리보다 선배님이셔서 90도로 인사를 한 기억이 난다"며 당시 모습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민은 이어 "좋은 계기가 돼서 4명 다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선배님이라서 음악 방송 같은 것에 대해 많이 물어봤는데 조언을 해줬다. 무대나 팬사인회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 많이 말해줬다"고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공개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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