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멤버들이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B1A4 멤버 바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 뭐야 뭐야 멤버들! 완전 깜짝 선물 완전 감동~ 역시 우리 멤버들 밖에 없다!너무 너무 고맙고 촬영 잘 끝내서 맛있는거 살게. 고마워요! 커피 백 잔 마실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석태를 만나면 때려주세요! 생일빵"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있는 커피차 앞에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은 바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B1A4 멤버들은 이날 바로의 생일을 맞이해 KBS2 드라마 '맨홀'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보냈다. 바로가 모르게 비밀리에 준비했던 이벤트였기에 바로에게 더욱 큰 감동을 안겼다고. 늦은 시간까지 촬영으로 인해 고생하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기운을 북돋아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B1A4는 멤버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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