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 patient 환자; D = doctor 의사)
D: Hello. I’ve seen your diagnosis. It says that you have tuberculosis.
의사: 안녕하세요. 진단서를 확인했습니다. 결핵이시라고요.
P: I’m afraid so. And I’m scared that this might cost me my job.
환자: 네, 일을 못하게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D: Don’t worry for now. Tuberculosis can be treated these days by taking prescribed medicines for a few months.
의사: 일단은 걱정 마시고요. 요새 결핵은 몇 개월간 약을 복용하면 나을 수 있습니다.
P: It’s good to know that. But, you see, I’m working as a language instructor at a private language school in Korea. I’m sure the owner of the school will fire me once she finds out about my diagnosis.
환자: 네, 알게 되어서 좋습니다. 근데 제가 한국에 있는 학원에서 강사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결핵에 걸렸다는 것을 원장님이 알게 되면 전 해고될 것이 확실합니다.
D: Don’t worry. We are bound by duty of confidentiality and other laws to protect your privacy and never to disclose your medical information to anyone other than yourself and your authorized family members and friends.
의사: 걱정 마세요. 저희는 환자분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의료법상 환자와 환자가 허락한 가족, 지인을 제외한 사람들 외에는 의료 정보를 주지 않습니다.
P: Whew, I’m glad to hear that.
환자: 휴,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D: First of all, though, we need some CT scans on you to confirm this diagnosis.
의사: 그러나 일단 결핵 확정을 받으시려면 CT를 찍으셔야 합니다.
P: Doesn’t CT cost a fortune?
환자: CT는 비싸지 않나요?
D: It is on the expensive side, for sure. But it is also the most effective and accurate way for confirming diagnosis. Once your diagnosis is confirmed, you’ll be reimbursed on the CT cost by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의사: 네, 비싸지만 확진을 받기 위한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확진 후에는 국민 보험을 통해서 비용을 환불 받게 됩니다.
P: Okay, I will.
환자: 네, 알겠습니다.
[주요 어휘]
tuberculosis 결핵
cost a fortune 매우 비싸다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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