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가 남자 셋만의 보라카이 답사 여행에 당황했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벽 3시반에 인천공항에서 만난 김광규, 김도균, 정유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세 분 가시면 된다"고 하자 김광규는 "이게 다야? 이렇게 1조야?"라고 물으며 놀랐다. 제작진이 "세 분밖에 없다"고 하자 김광규는 "남자 셋이 무슨 재미로 가냐"라며 믿지 못했다.
제작진이 "그분들은 본 촬영 때 오실 거다"며 다른 멤버들은 없다고 하자 정유석은 "죄송하다. 내가 뵙고 싶은 분과 함께 가자고 한 거다"고 실토했다. 김광규는 "이게 다 너 때문이구나"라고 외치며 정유석을 때리는 시늉을 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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