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이 김정현의 자백에 동참했다.
5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 마지막회에서는 현태운(김정현 분)이 학교 사람들 앞에서 'X'의 후드를 벗고 얼굴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태운은 "X는 저였다. 학교는 무고한 라은호를 범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라은호(김세정 분)는 태운의 옆에 서며 "아니다. 저도 함께했다"고 선언했다.
당황한 학교 측은 "해산이다. 이 문제는 추후에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X 멋있다"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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