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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도 올림픽 입장권 구매 “평창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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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도 올림픽 입장권 구매 “평창에서 만납시다”

입력
2017.09.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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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여민관 집무실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2차 온라인 판매에 참여하여 입장권을 구매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여민관 집무실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2차 온라인 판매에 참여하여 입장권을 구매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이트에서 직접 피겨스케이팅 입장권을 구매하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2차 온라인 판매 시작에 맞춰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직접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가입 후 입장권을 구매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트위터에 예매 성공을 알리며 “2018년 2월, 여러분은 누구와 어디에 계시겠습니까? 저와 함께 평창에서 만납시다!”라며 글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박성현, 女골프 세계 2위로 껑충… 한국 선수 1-2위 석권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 LPGA 캡처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 LPGA 캡처

올해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박성현(24)이 세계 랭킹 2위로 도약했다. 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은 지난주 처음으로 세계 랭킹 3위에 오른 데 이어 1주일 만에 2위에 올랐다. 박성현의 도약으로 1위 유소연(27)과 함께 세계 랭킹 1,2위를 태극낭자들이 독식하게 됐다. 2006년 창설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특정 국가 선수들이 1, 2위를 모두 차지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현재 박성현은 평균타수 부문에서 69.0타로 69.032타의 렉시 톰프슨을 제치고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시즌 상금 부문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신인왕을 사실상 확정했다. 선수 포인트 또한 2위에 올라있다. 박성현이 올해의 선수상 점수를 더 끌어올린다면 40년 만에 개인상 싹쓸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최나연, KLPGA 투어 출전

미국 프로여자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거둔 최나연(30)이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OK저축은행 스포츠단은 5일 “최나연이 22일 개막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최나연이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4년 9월 KDB대우증권 클래식 이후 3년 만이다. 총상금 7억 원 규모의 이 대회는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박성현 등의 해외파 선수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KBO 2018 신인 드래프트 오는 11일 개최

KBO리그를 이끌 새 얼굴을 선발하는 2018 KBO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지역 연고와 관계없이 실시되며,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동일하게 전년도 성전의 역순(kt-삼성-롯데-한화-SK-KIA-LG-넥센-NC-두산)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한다. 10개 구단이 지명권을 빠짐없이 행사하면 1차 지명된 선수를 제외하고 총 100명이 지명 받는다. 드래프트에는 지명이 유력한 선수 총 42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차 지명 선수인 한준수(KIA), 김시훈(NC), 최채흥(삼성), 성시헌(한화)의 인터뷰 자리도 마련된다.

FIFA, 새로운 랭킹 산정 시스템 도입 추진

국제축구연맹(FIFA)이 현재의 랭킹 산정 방식을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에 따르면 FIFA 대변인은 5일(한국시간) “FIFA는 현재 코카콜라 세계랭킹 시스템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러시아 월드컵 진출 국가가 정해진 뒤 랭킹 산정 방식의 변화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FIFA 랭킹 산정 방식은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만들어진 것으로 4년간 각 팀의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책정된다. 이 방식은 강팀과 친선경기를 치르는 국가가 친선경기 일정 자체가 적은 팀에 비해 유리하다는 지적과, 높은 점수가 부여되는 대륙간별 대회의 개최 주기가 달라 배점이 일정치 않다는 등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현재 랭킹 1위는 브라질, 2위는 독일, 3위는 아르헨티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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