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지구촌 오늘(170905)-로힝야족, 필사의 탈출

입력
2017.09.05 17:24
0 0
미얀마 정부와 로힝야 반군단체의 유혈충돌이 확산되면서 박해를 피해 국경을 넘은 로힝야족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와 미얀마 국경 부근에서 한 로힝야 가족들이 철조망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진입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로힝야 무장세력의 미얀마 경찰초소 습격사건 이후 지금까지 약 8만7천 명의 로힝야족 난민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했으며 지난 2014년 부터 지중해에서 난민 구조작업을 펼치던 몰타의 해상난민구조센터(MOAS)의 피닉스 호가 로힝야족 난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미얀마 해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얀마 정부와 로힝야 반군단체의 유혈충돌이 확산되면서 박해를 피해 국경을 넘은 로힝야족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와 미얀마 국경 부근에서 한 로힝야 가족들이 철조망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진입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로힝야 무장세력의 미얀마 경찰초소 습격사건 이후 지금까지 약 8만7천 명의 로힝야족 난민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했으며 지난 2014년 부터 지중해에서 난민 구조작업을 펼치던 몰타의 해상난민구조센터(MOAS)의 피닉스 호가 로힝야족 난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미얀마 해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북한 신의주와 접경인 중국 국경도시 단둥에서 5일(현지시간) 트럭과 시민들이 단둥과 신의주를 잇는 중조우호단교를 건너고 있다. 중국은 북한을 경제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방법을 갖고 있으나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북한 신의주와 접경인 중국 국경도시 단둥에서 5일(현지시간) 트럭과 시민들이 단둥과 신의주를 잇는 중조우호단교를 건너고 있다. 중국은 북한을 경제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방법을 갖고 있으나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일본 도쿄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앞에서 5일(현지시간)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 소속 회원들이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동해에서는 2,500톤급 신형 호위함 강원함을 비롯한 속초함, 광명함, 이병철함 등이 북한의 해상 도발에 대비한 함포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AP 연합뉴스
일본 도쿄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앞에서 5일(현지시간)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 소속 회원들이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동해에서는 2,500톤급 신형 호위함 강원함을 비롯한 속초함, 광명함, 이병철함 등이 북한의 해상 도발에 대비한 함포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AP 연합뉴스
미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4일(현지시간) 북한의 6차 핵실험 관련 안보리 긴급회의가 열린 가운데 회의가 끝난 후 바실리 네반쟈 러시아 대사,류제이 중국대사, 니키 헤일리 미국 대사(사진 왼쪽부터) 가 대화를 하고 있다. 안보리는 이날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했으며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을 다음주에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EPA 연합뉴스
미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4일(현지시간) 북한의 6차 핵실험 관련 안보리 긴급회의가 열린 가운데 회의가 끝난 후 바실리 네반쟈 러시아 대사,류제이 중국대사, 니키 헤일리 미국 대사(사진 왼쪽부터) 가 대화를 하고 있다. 안보리는 이날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했으며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을 다음주에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EPA 연합뉴스
지난 2012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행정명령한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DACA)에 대한 존폐 여부 결정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DACA) 지지 집회가 열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2012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행정명령한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DACA)에 대한 존폐 여부 결정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DACA) 지지 집회가 열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텍사스 주가 허리케인 '하비'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가운데 4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수해 피해를 입은 크로스비의 이동주택에서 수해복구작업 중인 어빈 바스케스씨가 유모차에 앉아 울고 있는 딸 멜리사 뒤를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텍사스 주가 허리케인 '하비'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가운데 4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수해 피해를 입은 크로스비의 이동주택에서 수해복구작업 중인 어빈 바스케스씨가 유모차에 앉아 울고 있는 딸 멜리사 뒤를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절차가 개시된 가운데 4일(현지시간) 아바나의 마리아노오 지역에서 지역 대표 선출을 위한 소규모 회의가 열려 주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카스트로 의장은 두 번째 임기가 끝나는 내년 2월 의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며 10월 22일 기초자치 의원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절차가 개시된 가운데 4일(현지시간) 아바나의 마리아노오 지역에서 지역 대표 선출을 위한 소규모 회의가 열려 주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카스트로 의장은 두 번째 임기가 끝나는 내년 2월 의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며 10월 22일 기초자치 의원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빈자의 성녀' 마데 테레사 선종 20주기를 맞은 5일(현지시간) 인도 동부 콜카타의 '사랑의 선교 수녀회'에서 수녀 및 방문객들이 추모미사에 참여하고 있다. 마더 테레사는 1910년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알바니아계 부모 슬하에서 태어났다. 1948년 콜카타에서 '사랑의 선교 수녀회'를 창설해 빈자들을 위한 일을 시작했으며, 197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1997년 9월 5일 콜카타에서 선종했으며 2016년 9월 성인 반열에 올랐다. EPA 연합뉴스
'빈자의 성녀' 마데 테레사 선종 20주기를 맞은 5일(현지시간) 인도 동부 콜카타의 '사랑의 선교 수녀회'에서 수녀 및 방문객들이 추모미사에 참여하고 있다. 마더 테레사는 1910년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알바니아계 부모 슬하에서 태어났다. 1948년 콜카타에서 '사랑의 선교 수녀회'를 창설해 빈자들을 위한 일을 시작했으며, 197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1997년 9월 5일 콜카타에서 선종했으며 2016년 9월 성인 반열에 올랐다. EPA 연합뉴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남부 라스 피나스에서 5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주민들을 임시 카트에 태우고 폭우로 범람해 물살이 강한 댐 위를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다. 필리핀 기상청에 따르면 루손섬 북부에서 열대 폭풍이 감지되었으며 어민들과 소형 어선들이 큰 파도를 무릎쓰고 바다로 나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EPA 연합뉴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남부 라스 피나스에서 5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주민들을 임시 카트에 태우고 폭우로 범람해 물살이 강한 댐 위를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다. 필리핀 기상청에 따르면 루손섬 북부에서 열대 폭풍이 감지되었으며 어민들과 소형 어선들이 큰 파도를 무릎쓰고 바다로 나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EPA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에서 4일(현지시간) 집권다수 기독민주당 소속인 토마스 데메지에르 독일 내무장관이 좌파 극단주의에 관한 학생 세미나에 참여해 VR 체험을 하고 있다. 데메지에르 독일 내무장관은 이날 독일 비밀경찰 슈타시 운영 감옥을 방문했다. EPA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에서 4일(현지시간) 집권다수 기독민주당 소속인 토마스 데메지에르 독일 내무장관이 좌파 극단주의에 관한 학생 세미나에 참여해 VR 체험을 하고 있다. 데메지에르 독일 내무장관은 이날 독일 비밀경찰 슈타시 운영 감옥을 방문했다. EPA 연합뉴스
일본 도쿄의 하네다 공항에 5일(현지시간) 뉴욕으로 가던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기체 고장으로 긴급 착륙한 후 승객들이 내리고 있다. 승객과 승무원 총 248명 중 부상자는 없었다. 교도뉴스, AP 연합뉴스
일본 도쿄의 하네다 공항에 5일(현지시간) 뉴욕으로 가던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기체 고장으로 긴급 착륙한 후 승객들이 내리고 있다. 승객과 승무원 총 248명 중 부상자는 없었다. 교도뉴스, AP 연합뉴스
칠레 산티아고에서 4일(현지시간) 택시운전기사들이 공항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점거한 채 우버(Uber) 반대 시위 중인 가운데 시민들이 짐을 끌고 도로를 따라 걸으며 공항으로 향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칠레 산티아고에서 4일(현지시간) 택시운전기사들이 공항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점거한 채 우버(Uber) 반대 시위 중인 가운데 시민들이 짐을 끌고 도로를 따라 걸으며 공항으로 향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4일(현지시간) 미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우크라이나)을 3-0으로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나달 선수가 서브를 넣고 있다. AP 연합뉴스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4일(현지시간) 미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우크라이나)을 3-0으로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나달 선수가 서브를 넣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