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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370평 양평 전원주택 공개 '어디에서 봐도 예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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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370평 양평 전원주택 공개 '어디에서 봐도 예쁜 집'

입력
2017.09.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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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이 집을 공개했다. MBN '비행소녀' 캡처
조미령이 집을 공개했다. MBN '비행소녀' 캡처

배우 조미령의 그림 같은 양평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조미령은 지난 4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370평 양평 전원주택에서 비혼의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양평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집은 어디에서 봐도 예뻤다. 최여진이 "집에서 스몰웨딩 하면 예쁘겠다"고 하자 조미령은 "그런 생각도 해봤다. 남자가 없지"라고 답했다.

조미령의 집은 채광이 좋고 천장도 높았다. 그가 요리를 좋아해서 주방도 넓었다. 조미령은 "10년 전 엄마가 많이 편찮으셨다. 서울은 공기도 안 좋고 해서 공기가 좋은 데로 모시고 싶어서 양평 쪽에 혼자 땅을 사서 지었다. 여기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다가 지금은 나 혼자 살고 있다"고 비혼 여성으로서 살고 있는 삶을 이야기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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