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김주혁이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4일 밤 11시 첫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극본 저영신/연출 이윤정) 1회에서는 시사보도 프로그램 아르곤 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백진(김주혁 분)은 교회 비리 보도로 인해 사과 방송을 하고 아르곤은 심야 시간대로 편성이 됐다.
재난 사고가 났고 HBC는 속보를 놓쳤다. 김백진은 아르곤을 살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 윗선에 특별 시간대를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근화(이경영 분) 역시 그런 김백진을 적극 지원했다.
반면 유명호(이승준 분)는 그런 김백진을 막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그는 "데스트는 안된다"고 주장했고, 김백진은 "사고 현장을 아르곤으로 심도있게 다루겠다"고 제안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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