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승이 족구 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4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에서는 용담치안센터 직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족구 시합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앞서 이주승은 "족구 잘하냐"는 물음에 "태권도 4단이다. 위에서 내려찍는 건 좀 할 줄 안다"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던 터, 그의 실력에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이주승은 서브에서도 실점하고 수비에도 실패하며 공이 아니라 점수를 내려찍고 말았다. 1라운드 대결은 면사무소 팀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치안센터 직원이 "(족구) 좀 한다며?" 이주승에게 묻자 그는 "감각을 잃었습니다"라며 멋쩍어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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