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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현아 "'버블팝' 컴백 무대서 신발 벗겨져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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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현아 "'버블팝' 컴백 무대서 신발 벗겨져 울었다"

입력
2017.09.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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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현아가 ‘맨발 투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SBS 파워FM 캡처
'언니네' 현아가 ‘맨발 투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SBS 파워FM 캡처

'언니네' 현아가 ‘맨발 투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라디오’에는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는 “비오는 날 현아의 맨발 무대가 기억이 남는다”라며 현아의 솔로곡 ‘버블팝’ 무대를 언급했다.

이에 현아는 “당시 ‘버블팝’ 첫 무대였는데 비가 와서 한쪽 신발이 벗겨졌다. 그래서 나머지 한쪽도 벗고 춤을 췄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컴백무대였기 때문에 무대를 끝나고 내려와서 울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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