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동화책 번역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번역반은 결혼이민자 모국의 동화책을 한국어 번역을 돕는 과정으로 교육비는 충남 천안시 지원으로 이루어 지며 천안 거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12일부터 12주간 월, 화요일 매주 2회 진행하며 강의가 끝난 뒤 번역본은 한글동화책으로 제작해 결혼이민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11일까지 상명대 국어문화원(041)550-5391으로 하면 된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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