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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30년만에 4편 나온 이유, 조지 밀러 감독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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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30년만에 4편 나온 이유, 조지 밀러 감독의 우정

입력
2017.09.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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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에서는 ‘매드맥스’ 사연이 공개됐다. MBC '서프라이즈' 캡처
‘서프라이즈’에서는 ‘매드맥스’ 사연이 공개됐다. MBC '서프라이즈' 캡처

‘서프라이즈’에서는 ‘매드맥스’의 감독 조지 밀러의 사연이 소개됐다.

3일 오전 10시 40분 방송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매드맥스의 귀환’ 편이 전파를 탔다.

‘매드맥스’를 만든 조지 밀러 감독은 1971년 호주 멜버른 대학교에서 영화 제작자였던 바이런 케네디를 만났다. 그의 능력을 알아본 바이런은 의대생이던 조지 밀러에게 영화를 제안했고, ‘매드맥스’를 만들었다.

조지 밀러는 응급실 의사로 일해 제작비를 보탰고, 부상을 입은 배우는 직접 치료도 했다. 바이런의 차를 사용해 영화를 찍는 등 제작 과정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겨우 40만 호주 달러로 제작된 영화이지만 1억 달러를 벌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3편을 찍던 도중 바이런이 사망하면서 그는 시리즈를 만들지 않고, 전혀 다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코미디 ‘이스트윅의 마녀들’, 감동드라마 ‘로렌조 오일’, 가족영화 ‘꼬마 돼지 베이브’, 애니메이션 ‘해피 피트’까지 예상 밖의 영화였다.

그러던 2015년 4편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개봉했다. 다시 ‘매드맥스’를 만들면서 그 슬픔을 극복하고자 한 이유 때문이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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