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에서 경마대회를 예측하는 예지몽 사연이 소개됐다.
3일 오전 10시 40분 방송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1946년 한 남자가 영국 전역에서 화제로 떠오른 이야기가 공개됐다.
1946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 재학중이던 존은 경마 규칙조차 모르던 평범한 청년이었지만 우승마를 정확하게 알아맞혔다.
처음에는 우연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한 달 후, 경주마가 300마리나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경마 대회인 그랜드 내셔널 리그를 앞두고 또 꿈을 꿨다. 다음 날 그는 비슷한 이름을 가진 말에게 배팅했다. 그 말은 주로 하위권을 차지하던 말이었지만 존의 예측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존은 그 이유로 어머니의 영향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과거 어머니 역시 예지몽을 꾼 적이 있다는 것이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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