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종령이 폭행 혐의와 관련해 사과를 전했다.
신종령은 1일 자신의 SNS에 "먼저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했다.
그는 이어 "어떤 상황이건 사람이 사람을 때려서는 안 되는 건데 진짜로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라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 "저만 너무 당당하다고 경솔했습니다. 할 말 없는데 피해자 분들께는 찾아 뵙고 용서를 빌겠습니다. 저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나쁜 사람 아닙니다"고 덧붙였다
신종령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를 이유 없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만취 상태였으며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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