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지 8년이 흘렀다. 여전히 대중은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를 기억하고 있다.
故 장진영은 지난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올해로 그녀의 사망 8주기다.
장진영은 지난 2008년 위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투병 생활을 시작했으나 병세가 악화됐고 결국 세상과 작별했다.
장진영은 1997년 KBS2 '내 안의 천사'로 데뷔해 '반칙왕' '싱글즈' '청연' 등에 출연했다. 특히 '국화꽃 향기'에서 시한부 삶을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장진영의 투병 소식과 사망은 큰 충격과 안타까움으로 다가왔다. 청초하면서도 당찬 연기를 보여줬던 장진영은 영원히 사람들의 마음 속에 살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장우혁, 프리랜서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설 "청담동 데이트"
박잎선, 멋진 아빠→가족 버리는 남자→SNS 비공개 전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