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택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나라는 3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배우 소희정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오나라는 "tvN '택시' 녹화 끝나고 멘탈 가출한 우리 둘. 첫 예능이라 엄청 떨었어요. 어제 방송 나오고 아침에 눈 떠보니 실검 1위가 나를 반기네요. 얼떨떨하고 신기해요. 희정 언니 함께해서 넘 감사해요. 금요일 우리 둘만의 뒤풀이 기대할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오나라, 소희정은 지난 30일 밤 방송된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오나라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하고 18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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